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= 공유오피스 브랜드 '워크플래닛'이 김포에 공유오피스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.

워크플래닛은 뿐만 아니라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쉐어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멘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, 택배 멤버십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.

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소호사무실 및 비상주 사무실 임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. 사무실에 상주가 필요하지 않은 프리랜서나 사무실 임대비용이 부담되는 1인 기업, 소규모 업체,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거점 오피스가 필요한 사업주 등이 공유 오피스 및 비상주 사무실을 많이 찾는 추세이다.

워크플래닛은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업체로 1인~6인 독립룸 형태의 오피스, 비상주 사무실, 일일 오피스를 임대하고 있다.

7층에 마련되어 있는 독립룸은 개별 냉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자유롭게 컨드롤 가능하고, 전 룸 창가석에 위치하여 더욱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. 공용으로 비치된 복합기를 이용해 복사, 인쇄, 스캔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공용 휴게실에서 원두커피와 각종 티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. 또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, 공유 오피스 내 구비된 회의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
이외에도 워크플래닛은 기업 사옥에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대 계약이 아닌 임대 계약서를 제공하여 더욱 저렴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. 공유오피스 워크플래닛의 공유오피스 임대 서비스는 현재 경기 김포를 시작으로 더 여러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.

워크플래닛 관계자는 "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워크플래닛이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 없이 공용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"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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